구글과 함께 햄버거 메뉴

구글 애드센스 CPC 단가가 0.05, 0.06, 0.03 이런 식으로 곤두박질칠 때가 있습니다.

 

▼ 애드센스 관리자 페이지에서 실적 카드를 보면 실시간으로 CPC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데요,

 

실적 기준점을 오늘 현재까지로 놓든, 어제로 놓든 CPC가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떨어질 때는 액션을 취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입찰하는 광고주들이 어뷰징을 했든, 애드센스 시스템이 내부적으로 바뀌었든 게시자에게 불리한 쪽으로 영향이 생긴 상황인데, 가만히 있으면 경향성이 굳어질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민주주의랑 비슷해서, 표현 적극적으로 해서 내편으로 만들어야 이상한 쪽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애드센스 외국어 광고 차단

애드센스 CPC 0.06이나 0.05같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분들이 제안하셨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1차적으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자는 차원에서 "외국어 광고만 차단"해볼 것을 권해 봅니다. 논리적인 근거가 부족한데 효과를 본 것이라 단정적으로 표현하기 불편하군요.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 심사 센터에서 최대 노출수 기준으로 정렬하면 좋겠지요.

 

 

저는 한국어와 영어 광고 비중을 합쳤을 때 78% 정도가 나오던데, 22%의 비중이 다른 나라 언어라면 매우 안타깝죠. 모조리 선택하여 추려낸 다음 차단해 줍니다.

 

처음에는 양이 많으니까 하루에 1000개 정도씩 차단한다 생각하고 접근하면 부담이 덜할 겁니다.

 

 

이게 효과가 있다면 저처럼 CPC 입찰과 CPM 입찰 유형의 비중이 유의미하게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CPC 광고와 CPM 광고가 서로 경쟁하면서 단가를 올리는 구조라, 입찰 유형 비율에 변동이 있으면 긍정적인 신호라고 받아들일만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CPC 단가가 0.05 전후로 바닥을 치던 것이 슬금슬금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봐가면서 하면 좋습니다

사실, 다른 언어 광고 차단하는 것은 수익 통계를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확인하고 진행하면 좋습니다.

 

애드센스 관리자 페이지의 보고서 카테고리에는 국가별 광고 실적을 보여주는 선택지가 있는데, 여기에서 외국어 광고의 수익 비중이 형편없이 낮은데 광고 심사 센터에는 외국어 광고 비중이 지나치게 높으면 이것을 바로잡는 대응을 하는 것이지요.

 

오늘의 결론 : 구글 관련해서 가르쳐준다고 하면 매달려라. 돈이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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